지종학 출판신고3
---------- “ 그 해 겨울은 뜨거웠다 ”
건국 이래 최대의 국가수치로 기록될만한 사건-그것은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IMF 체제였다.
97년의 한국은 곤두박질치는 경제와 최악을 치닫고 있는 국가 신용도로 혼란에 빠졌던 시기. 언론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빨리 그 위험을 감지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경고를 했지만 결국 한국은 IMF 체제로 들어갔다. IMF 원조를 받기로 했다는 뉴스를 편집 하던 날 KBS의 그 침통한 분위기는 지금도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. 그리고 국가 파산 상태가 되면서 당시 국민들이 가졌던 패배감은 방송계에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직접적으로 맞닥뜨릴 수밖에 없었다. 그러나 전 국민의 열화 같은 열정은 KBS를 중심으로 한 ‘금 모으기’ 운동에 모두 한마음이 되었다.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는 암 환자 딸을 가진 어머니의 금쪽같은 금반지에서 어린아이의 백일반지에 이르기 까지 국민 모두는 ‘나라를 구하자’는데 한마음이 되었다.
그러나 이 같은 국민의 소망은 단 한 장의 백서나 기록은커녕 정리된 원고 한 장도 없는 가운데 당시 주인공들의 가슴속 추억으로 잠들고 있다.
국가 최대의 사건인 ‘금 모으기’는 왜 이렇게 사장되어야하는가? 여기에 책을 만들게 된 동기가 있다. 국가가 어려울 때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었다. 이 얼마나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이었나. 6년이 지난 지금 뒤늦게나마 나라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정신을 되찾아보자. 당시 캠페인의 주인공들과 사연들을 찾아 현역에 있던 5명의 의견이 일치되었다.
----무엇보다도 ‘불꽃’의 주인공들은 전 국민들이었다. 지구의 주인은 원래 식물이었고 지금도 그렇다. 2백만 년 전에도 식물은 뿌리만 있으면 햇빛을 받아 스스로 자생해왔다고 한 동료가 말해준다. 다만 인간이 탄생하면서 환경을 바꾸고 오염을 시켰을 뿐이다. 인성파괴의 죄악을 깨 닳지 못한 어리석음이었다. 잘된 일에는 서로가 주인이었다. IMF라는 위기상항을 벗어나는 순간 서로가 주인이라며 위로하고 표창장을 주고받으며 축배를 들기도 하는 인성파괴의 현장이 계속되었다. 주인노릇 그만하고 이제 지구의 주인인 식물에게 물려줄 때가 된 것임을 알아야할 얼굴들은 지금 이 순간 무슨 생각들을 할까.-----지종학의 본문 중에서----
제목: ‘그 해 겨울은 뜨거웠다’
공저: 지종학 외 4인
출판사: 서해문집
자세한 내용-각 인터넷에서 ‘교보문고’나 ‘영풍문고’ ‘예스24’등 전국 주요서점 홈페이지를 치시고 신간안내에서 책 제목 ‘그해 겨울은 뜨거웠다’를 찾으세요. 또는 www.booksea.co.kr 를 찾으세요.(19일부터)
*사진 게시판에 표지 참조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
건국 이래 최대의 국가수치로 기록될만한 사건-그것은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IMF 체제였다.
97년의 한국은 곤두박질치는 경제와 최악을 치닫고 있는 국가 신용도로 혼란에 빠졌던 시기. 언론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빨리 그 위험을 감지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경고를 했지만 결국 한국은 IMF 체제로 들어갔다. IMF 원조를 받기로 했다는 뉴스를 편집 하던 날 KBS의 그 침통한 분위기는 지금도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. 그리고 국가 파산 상태가 되면서 당시 국민들이 가졌던 패배감은 방송계에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직접적으로 맞닥뜨릴 수밖에 없었다. 그러나 전 국민의 열화 같은 열정은 KBS를 중심으로 한 ‘금 모으기’ 운동에 모두 한마음이 되었다.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는 암 환자 딸을 가진 어머니의 금쪽같은 금반지에서 어린아이의 백일반지에 이르기 까지 국민 모두는 ‘나라를 구하자’는데 한마음이 되었다.
그러나 이 같은 국민의 소망은 단 한 장의 백서나 기록은커녕 정리된 원고 한 장도 없는 가운데 당시 주인공들의 가슴속 추억으로 잠들고 있다.
국가 최대의 사건인 ‘금 모으기’는 왜 이렇게 사장되어야하는가? 여기에 책을 만들게 된 동기가 있다. 국가가 어려울 때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었다. 이 얼마나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이었나. 6년이 지난 지금 뒤늦게나마 나라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정신을 되찾아보자. 당시 캠페인의 주인공들과 사연들을 찾아 현역에 있던 5명의 의견이 일치되었다.
----무엇보다도 ‘불꽃’의 주인공들은 전 국민들이었다. 지구의 주인은 원래 식물이었고 지금도 그렇다. 2백만 년 전에도 식물은 뿌리만 있으면 햇빛을 받아 스스로 자생해왔다고 한 동료가 말해준다. 다만 인간이 탄생하면서 환경을 바꾸고 오염을 시켰을 뿐이다. 인성파괴의 죄악을 깨 닳지 못한 어리석음이었다. 잘된 일에는 서로가 주인이었다. IMF라는 위기상항을 벗어나는 순간 서로가 주인이라며 위로하고 표창장을 주고받으며 축배를 들기도 하는 인성파괴의 현장이 계속되었다. 주인노릇 그만하고 이제 지구의 주인인 식물에게 물려줄 때가 된 것임을 알아야할 얼굴들은 지금 이 순간 무슨 생각들을 할까.-----지종학의 본문 중에서----
제목: ‘그 해 겨울은 뜨거웠다’
공저: 지종학 외 4인
출판사: 서해문집
자세한 내용-각 인터넷에서 ‘교보문고’나 ‘영풍문고’ ‘예스24’등 전국 주요서점 홈페이지를 치시고 신간안내에서 책 제목 ‘그해 겨울은 뜨거웠다’를 찾으세요. 또는 www.booksea.co.kr 를 찾으세요.(19일부터)
*사진 게시판에 표지 참조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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